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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낄 만큼 가치있는 인간인지 어디 한 번 보자고."

갑연에 대해,                          

솔직히 부시장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이 도시에 있을

지는 할지 의문이에요. 일단 그 남자는 항상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사람도 가지고 있고, 기왕이면 돈도 많이 가지고 싶어하고….

추측이지만 시장보다도 더 많이 해먹는 인물 중 하나일 거예요. 뭔 빽

을 믿고 저러는진 모르겠지만요. 시장 몰래 자기만의 세력을 늘려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는 거 보면, 아마 언제까지고 바뀌지 않을 든든한 빽은 아닌 것 같아요. 마치 뭔가의 큰 파도를 대비를 하고 있는 느낌?

시장 비서실장처럼 인재를 크게 아끼는 사람이라고도 해요. 하지만,

추국이 길가에 난  꽃이든 화단에 난 꽃이든 가리지 않고 정성스레 물을 주는 사람이라면, 이갑연은 그 꽃을 뿌리째 퍼다가 자기 방안에서 계속 피어있도록 만들 사람이죠. 아주 탐욕스러워요, 아주.

하지만 무슨 꽃을 꺾어도 해바라기 마냥 자기만 바라보게 만드는 재

주는 감탄스럽네요. 그런 재주가 있으니 욕심을 부리는 걸까요?

관계도                           

신룡.jpg

시장과 부시장, 딱 그정도의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보이지 않는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비즈니스 파트너

신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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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룡에게 충성하는 남자,

곧잘 암주와 부딪히는 일이 생겨

​신경쓰고 있다.

성가신 룩

동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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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룡 아래에서 일하는 남자,

​머리가 비상한 적은 언제나 골치 아프다.

성가신 비숍

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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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변하지 않을, 쓸만하고, 유능하며, 충직한 내 사람.

​상당히 공을 들여 대하고 있다.

나의 나이트

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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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능력도 활용용도도 다양한 인재. 탐나지만 섣불리 손대었다가 달아날까 신중을 기울이는 중.

눈길 가는 폰

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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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은 뛰어나나, 가지기엔 이미 시간이 지나버린 인재. 돌발상황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주시하는 중.

판에서 내려간 말

이청

갑희.jpg

말을 더럽게 안 듣는 하나 남은 가족. 함께 살 기회는 주었으나 그 스스로 차버렸고, 이제는 적이다.

하나 뿐인 동생

이갑희

하난.jpg

동생이 주워간 신룡의 옛 부하.

최근에 다시 생기가 도는 것을 보곤 갑희의 능력을 재평가 했다.

고장난 인형

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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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주워간 옛 시청 직원.

유능하다한들 살아남지 못한 자이므로 딱히 관심은 없다.

​도태된 사람

심영호

홍화.jpg

눈 여겨 봐야할 가치를 아직 느끼지 못했다.

관심 없는 사람

홍화

복아.jpg

눈 여겨 봐야할 가치를 아직 느끼지 못했다.

관심 없는 사람

​복아

정기.jpg

눈 여겨 봐야할 가치를 아직 느끼지 못했다.

관심 없는 사람

정기

한설.jpg

눈 여겨 봐야할 가치를 아직 느끼지 못했다.

관심 없는 사람

한설

스파이라면,                           

그 남자는 절대 손해 보는 장사는 하지 않는다. 시장에게 머리를 숙이기로 한 당시에야 그것이 최선이기 때문이었지만, 지금에 와선 이야기가 다르지. 말을 더럽게 듣지 않는 동생이지만, 이갑희는 영 못쓸만한 인물은 아니었기에 뭐 한 번 쯤이야 사업 파트너로 삼아도 괜찮았다.

현 시장에 대한 대중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제대로 한 몫 잡을 시기다. 그는 막대한 돈을 횡령하여 자신의 새로운 사업에 투자했고, 그 모든 혐의를 시장에게 뒤집어씌울 뒷공작을 끝냈다.

이제 누가 진짜 우두머리인지 보여줄 때가 되었다.

갑연머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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