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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날 만나다니 너도 운이 나빴군."

동죽에 대해,                          

공식행사에서 그 경호원을 본 사람은 거의 없을 거예요. 애초에 좀

웃기지 않나요? 일개 시장에게 경호팀이 그렇게 우르르 붙은 거, 다른 곳

에선 본 적도 없어요. 물론 그만큼 가담시 돌아가는 꼴이 난리니 그렇지만.

하지만 흔히 말하는 뒷골목에선 그 남자를 봤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암만 가담시라 해도 양지에선 대놓고 하기 힘든 불법적인 일들을 처리해주는 무뢰배들한테서요. 이게 무슨 말이겠어요? 겉으로 봐서는

실력 좋은 경호원이지만, 실상으론 시장이 벌인 더러운 사업의 뒷처리를 하고 다닌단 거겠죠.

당해본 적 있는 녀석들은 시장의 사냥개라고도 부르더라고요, 집행부

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뭘 집행한다는 걸까요, 시장의 정의?

아무튼 마주치면 최대한 도망치든가, 죽은 척이라도 해보든가, 아님

​그 자리에서 정말 당장 죽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적어도 더러운 꼴은 안보잖아요.

관계도                           

신룡.jpg

평생 모시기로 한 하나 뿐인 상사.

감정 기복이 클 때마다 대처하기가

조금 어렵다.

하나 뿐인 상사

신룡

추국.jpg

옛날부터 함께 일하던 동료 중 유일하게 남은 동료. 나름 각별히 여겨 신경쓰고 챙겨주고 있다.

직장 동료

추국

갑연.jpg

신룡의 임무를 수행할 때 종종 이권 충돌로 인해 부닥치는 일이 다.  대놓고 건들 수 없어 성가시다.

성가신 직장 사람

이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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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일때문에 얘랑 직접 부딪혔다.

성가신 녀석 수하

암주

명영.jpg

임무 수행 중 한 번, 일반인에 대한 대처를 두고 충돌한 적 있다.​ 그저 사무원인줄 알았는데 제법 쓸만한 실력자.

눈에 띄는 신입

명영

이청.jpg

↑ 얘랑 같이 다니는 걸 몇 번 봤다.

추국이 말하길 능력은 좋다고 했으니 그렇겠지.

눈에 띄는 신입의 동료

이청

갑희.jpg

상사의 애인. 요새는 이 사람 아래 있는 녀석들과 자주 싸우고 있다.

​껄끄럽지만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

상사의 애인

이갑희

하난.jpg

​옛날부터 함께 일하던 동료였으나

​지금은 갈라져버린 옛 동료. 가능한 한 그와는 부딪히고 싶지 않다.

​전 직장 동료

하난

영호.jpg

신경 쓸 필요 없다.

신경 쓸 필요 없는 사람

심영호

홍화.jpg

신경 쓸 필요 없다.

신경 쓸 필요 없는 사람

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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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쓸 필요 없긴 한데 왠지 눈에는 익다.

신경 쓸 필요 없는 사람

​복아

정기.jpg

신경 쓸 필요 없다.

신경 쓸 필요 없는 사람

정기

한설.jpg

임무를 수행하던 중 한 번 붙은 적 있다.​  금방 제압했지만 살아서 돌아다니는걸 보니 튼튼한 것같다.

튼튼한 애

한설

스파이라면,                           

신룡이 스파이가 아닌 한 스파이일 수 없고,

신룡이 스파이라면 그의 목적은 몰라도 그의 의도 대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이다.

동죽머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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