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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눈에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에요."

명영에 대해,                          

가담시에 골목 시장들이 그래도 아직 살아있거든요? 거기 장사하는

어머님 아버님들한테 대스타예요. 요즘같은 세상에 출근을 걸어서 한다는데, 아침 시장 지날 때마다 힘들어보이는 사람들 다 돕고 지나간대요.

정책국에서 근무하고 있으면 굳이 시민들이랑 얼굴 마주할 일도 없을

텐데 반드시 일주일에 두번은 시민들 목소리를 들으러 거리로 나서요. 시장이 해야할 일을-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신룡시장이 임기 1년차에 했던 일들을요- 신입 직원이 하고 있으니 얼마나 새로워요. 물론 정책국 사람들은 혹시 시장 눈에 밉보일까봐 진땀 흘리고 있다곤 하지만.

올해부터 시청에서 근무하기 시작했다는데, 업무능력이 고참보다도

​한참 낫대요. 요령도 금방금방 터득하고, 어쩌다가 현장에 나가도 자기보다 덩치가 세 배는 큰 사람들 앞에서도 주눅 드는 일이 없고. 여러모로 서민들이 봤을 땐 전설적이고 멋지죠. 시청 안에선 어떻게 지내는지는… 글쎄요, 제 입으로 말하고 싶진 않네요. 저도 사람의 마음이 있다고요.

관계도                           

신룡.jpg

​현 보스. 그의 마음을 돌리거나, 그 자리를 다른 이에게 돌리기 위해 명영은 이 진창에 뛰어들었다.

못된 사람

신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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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강인한 의지의 소유자이나

그 신념이 잘못 되었기에 명영과 그는 충돌할 수밖에 없다.

잘못된 사람

동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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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 처지에서도 능숙하게 빠져나가는 것이 신기하다. 명영은 그를 호기심 깊게 관찰한다.

영악한 사람

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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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를 파악할 수 없으나 수단을 가리지 않는 남자. 그는 명영을 자신의 수단으로 삼고자 하고 있다.

​못된 것같은 사람

이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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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저런 사람 아래에서 일하게 되었을까, 명영은 그를 흥미깊게 보고있다.

못된 것같은 사람 친구

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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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진창이란 것을 알고서도 헤쳐나가고자 하는 동료로, 명영은 그와 상호 의지 중이다.

심성이 바르고 굳은 사람

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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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여를 하고 있는 기업의 수장이나, 수단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기에 명영은 주의 중이다.

못될 수 있는 사람

이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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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관련 문제로 충돌한 적 있으나,  좋은 대화 상대가 될지도 모른다고 명영은 생각한다.

약한 사람

하난

영호.jpg

​처음 뵙겠습니다, 명영은 공손하게 인사한다.

처음 뵙는 사람

심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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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뵙겠습니다, 명영은 공손하게 인사한다. 복아 친구 좋은 사람.

처음 뵙는 사람

홍화

복아.jpg

복아다. 명영에게 그를 다른 말로 표현할 필요는 없다.

우리 복아

​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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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뵙겠습니다, 명영은 공손하게 인사한다. 복아 친구 좋은 사람.

처음 뵙는 사람

정기

한설.jpg

​처음 뵙겠습니다, 명영은 공손하게 인사한다. 복아 친구 좋은 사람.

처음 뵙는 사람

한설

스파이라면,                           

본디 갑 도시개발과는 예전부터 소통하던 사이다. 개인적인 인연과는 별개로 시청에 근무하기 시작했으나 내부 부패세력의 규모를 보곤 혁명을 감행하게 되었다. 이갑희 역시 부정과 아주 연관이 없는 인물이라고 말하기엔 어렵겠으나, 현 정부세력을 압박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파트너일 테다.

명영은 시청 내부에 아직 남아있는 인재들을 천천히 모으고 있고, 갑 도시개발과의 충돌로 인해 신룡 시장의 이미지에 큰 타격이 가는 그때가 모든 것을 뒤집을 시기다.

명영머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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